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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강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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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월 <커튼 콜 Curtain Call>

강수철

1968년부터 작품을 발표하기 시작해 '여자하숙생', '사랑은 눈물의 씨앗', '이복 삼형제' 등 40여 편의 시나리오와 시, 단편 소설을 남겼다. 1971년 <님은 먼 곳에> 집필 중에 절필했다가 1997년 시집 <하얀 보자기에 고이 접은 그리움>을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재개했다. 지은 책으로 시집 <굴뚝새가 피어올린 어둠>, <"사랑해"와 "사랑했었다"의 사이에 있었던 이야기>, <외로워서 웃는다>, <그리움 2005>, 장편소설 <그곳은 어떠세요>가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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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그곳은 어떠세요> - 2005년 5월  더보기

폭력, 거친 언어, 불륜, 섹스, 선과 악, 흑과 백의 대립이 없는 소설을 쓸 수 있을까? 소설 같은 소설이 아닌, 소설 같지 않은 소설을 쓰고 싶었다. 맑고 밝고 착하고 아름다운 사랑의 이야기를 그리고 싶었다. 리비도(성적 본능)적인 소설이 아닌 아가페(숭고한 사랑)적인 만남을 존재시키고 싶었다. 사랑과 죽음 사이에서 - 인간과 자연, 인간과 사회, 인간과 질병, 인간과 종교, 인간과 동식물 등 지나오면서, 살아가면서 수없이 마주치고 생각하고 갈등하며, 한편으로는 무심코 지나쳐 버린 - 모든 사소한 것들까지도 함께 어우러진 상생의 삶을 애원하고 싶었다. 청소년, 장년, 노년 어느 누구에게 권해도 낯뜨겁지 않은 글을 쓰고 싶었다. 종교인, 정치인, 기업인 등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이들이 주위를 다시 한 번 돌아보고 정리하고 반성해 보는 글을 남기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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