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5년 카나가와현에서 태어났다. 회사 여직원에서 만화가로 전업하여 불과 5년 만에 인기작가가 되었다. 날카로운 심리 묘사와 다이내믹한 화법, 유머러스한 대화 진행으로 정평이 나 있다. 본업인 만화에 그치지 않고 신문, 잡지에 에세이, 소설, 일러스트 등을 의욕적으로 발표하고 있다. 사랑으로 고민하는 일본 젊은 남녀 독자들의 우상적 존재로 각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