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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 선스타인(Cass R. Sunstein)미국에서 논문 인용 횟수가 가장 많은 법학자로, 하버드대학교 로스쿨 교수다. 그는 지난 15년 동안 행동경제학의 선두에 서 있었다. 2009년부터 2012년까지는 백악관 정보규제국(Office of Information and Regulatory Affairs)에서 일했다. 그 뒤로는 미국 정부에서 다양한 활동을 했는데,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는 UN 및 세계보건기구(WHO)와 협력해서 ‘행동 통찰 및 건강 과학에 대한 기술자문그룹(Technical Advisory Group on Behavioural Insights and Sciences for Health)’의 의장을 맡았다. 리처드 탈러(Richard H. Thaler)와 공동으로 집필한 저서 《넛지》가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됐으며, 2018년에는 노르웨이 정부로부터 법학 및 인문학 분야의 노벨상이라 할 수 있는 홀베르그상(Holberg Prize)을 받았다. 아내와 자녀, 반려견과 함께 매사추세츠주 콩코드와 워싱턴 D.C.에 거주한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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