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년 미국 미국 UCLA대학 교환 학생으로 1년 간 연수. 1992년 연세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1993년에 한국방송공사(KBS)에 입사하여 1994에 '생방송 전국은 지금' MC를 맡았고, 현재 9시 뉴스 앵커이다.
<황현정의 신세대 앵커 만들기> - 1999년 10월 더보기
방송물을 그만큼 먹고도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린(?) 탓인지 부끄럽고 감추고 싶은 부분까지 수줍게 털어놓는 내 얘기가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방송을 꿈꾸는 이들에게는 선배의 귀띔으로, 그리고 시시각각 변화하고 잇는 20세기 말의 영욕을 같이 호흡하고 있는 젊은이들과는 서로의 비전과 패러다임을 얘기해보는 자리가 될 수 있다면 그것으로 족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