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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힌쇼(Stephen P. Hinshaw)심리학자. 정신질환의 낙인을 연구하고 실제 완화에 기여한 세계적 전문가다. 하버드 대학교에서 심리학을 공부한 뒤 UCLA에서 임상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UC 버클리 심리학과 교수를 거쳐 UC 샌프란시스코 정신의학과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며 325건 이상의 기사와 논문, 14권의 책을 썼다. 2016년에는 평생 심리학 연구에 투신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미국심리학회로부터 ‘제임스 맥킨 카텔상’을 받았다. 그 밖에도 2015년 미국임상심리학회 ‘뛰어난 과학자상’, 2017년 아동발달학회 ‘공로상’, 2020년 국립의학아카데미 ‘사르나트 국제정신건강상’ 등 다수의 상을 받았다. 《낙인이라는 광기》는 심리학자이자 정신질환 당사자의 가족으로서 낙인과 침묵이 한 개인과 가정과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유려하고 생생하게 풀어낸 책으로, 아메리칸북페스트가 후원하는 2018 베스트북어워즈 ‘최고의 자서전/회고록 상’을 수상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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