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같은 학교 대학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고등학교 영어교사, 토플 · 토익 강사로 여러 해 영어를 가르쳤고, 도서출판 고려원 부설 고려원어학연구원 원장과 도서출판 영어포럼 대표를 지내며 많은 영어 교재를 개발했다.
저서로 《좋은 지문 다 모은 테마영문독해》(전7권), 《좋은 지문 다 모은 주니어 태마영문독해》(전6권), 《외고합격 패스워드》, 《토플에 자주 나오는 1000단어》, 《토플 초보를 위한 기본 독해》,
《영미문화사전》, 《시험대비 영문법》, 《영문법 핵심노트》, 《길거리 영어회화》, 《TOPIC High 토픽하이》(전8권) 등이 있다.
이 책을 통해 구어적 표현들을 하나씩 익히다 보면, "아, 이 표현을 이때 쓰는 구나!"하고 놀라기도 할 것이다. 교과서에서 배운 영어로는 소통이 잘 안 되는 어떤 상황에 처할 때, 우리는 흔히 아주 낯선 어떤 영어표현이 있을 것으로 생각하지만, 정작 그때 사용되는 표현은 아주 쉬운 단어의 쉬운 표현인 경우가 많다. 이는 우리가 그들의 생활문화를 모르기 때문이다. 생활영어 중심으로 외국어공부를 하자는 주장이 강하게 대두된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