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스 대학 영문과 리비 션 무디 교수로 재직 중인 포크너 연구의 권위자. 저서로 <윌리엄 포크너 : 생애와 작품>, <미국 산문에서 구조적 원칙으로서 파악된 패턴>, <미국 소설의 문화적 역사 : 헨리 제임스로부터 윌리엄 포크너까지>, 논문 <지식보다 더욱 강렬한 진실들 : 포크너와 창조성에 대한 주석들>, <포크너 소설에서의 가족, 지역, 신화> 등을 썼다.
...나는 내내 포크너의 위대한 예술과 그의 흠 있는 생애를 상호 관계를 강조하고 밝해려 했다. 포크너에게 결점이 많기는 하지만, 그는 그것들로 인하여 놀라운 일을 행했다. 따라서 내가 이 책을 쓰면서 느꼈던 바와 같이, 독자들이 읽으면서 존경과 감사는 물론 따뜻함까지도 느껴주기를 바라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