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활동중인 청소년 문학 작가로서, 마흔여섯의 나이에 처음으로 아동서를 집필하기 시작했다. 학교에서 흔히 벌어지는 따돌림을 소재로 한 소설 『우리 둘뿐이다』로 영국 카네기메달, 랭커셔 어워드, 작가협회상 최종 후보에 오르는 영광을 얻었다. 지은 책으로는 『수학이 수군수군』, 『우주가 우왕좌왕』 등이 있으며 지금도 꾸준히 집필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