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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용해인천이 고향인 저자는 어린 시절을 갯벌에서 놀면서 갯벌생물들, 특히 게들과 친숙하게 지냈던 추억을 가지고 있다. 어른이 되어 문득 갯벌을 보았을 때 어린 시간을 보냈던 생물들에 대해서 학문적 궁금증을 갖게 되었다. 하지만 분류군별 생물의 생태를 잘 아는 전문가가 부족하던 시절 도움을 받기가 쉽지 않았다. 고민 끝에 직접 갯벌생물들을 찾아 기록하고 생태를 연구하기 시작했다. 공직생활(인천시청 근무)을 하면서 짬짬이 시간을 내서 우리나라 전 해안의 갯벌을 찾아 연구하기 시작했고 나아가 생태연구에 몰두하고자 공직생활을 정리하고 갯벌생태연구에 뛰어들었다. 연구를 하면 할수록 우리 갯벌의 소중함을 절감하게 되었고 간간히 갯벌생태에 대한 대중서 ‘살아있는 갯벌이야기, 하늬와 함께 떠나는 갯벌여행’등 15편을 발간하기도 했다. 이렇게 대중서가 독자층을 형성하면서 언론에서도 관심을 갖게 되어 KBS(환경스페셜), MBC(특집다큐 갯벌 그후 10년), SBS(물은 생명이다), EBS(하나 뿐인 지구)등 공중파에서도 전문가로 참여해 프로그램 제작과 출연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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