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출생으로 도쿄대 법학부를 졸업하고 미국 하버드대 석사학위 취득, 서울대 대학원 외교학과에서 수학했다. 외무성 아시아국, 경제국, 제네바대표부 등에서 근무하였으며 98년부터 주한 일본대사관 일등서기관(정무장관)으로 있다.
국제경제와 동아시아문제에 정통한 외교관으로 1980년대 말, 한국어 통역관으로 활약했다. <조선일보>, <동아일보>에서 '한국을 잘 아는 용감한 외교관'으로 소개되었으며 KBS 에서도 인터뷰를 통해 소개했다. 서울대 등 각 대학에서 7차례 특강을 한 바 있으며 한국과의 대화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