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크스 부르크시의 전문대학에서 디자인과 삽화를 전공했다. 어린이 그림책을 무척 좋아하며 색감이 화려하고 재미와 독특한 유머가 넘치는 그림을 그리고 있다. 작품으로 <이사가기>, <조심, 조심 콧구멍 후비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