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딸에게 - 좋은 삶에 대한 충고와 가르침>, <엄마, 고마워요> 등의 어머니 야이기를 많이 쓴 작가. 그녀의 남편 앨른 애펠은 <아버지가 아들에게 주는 이야기>를 썼다.
<엄마가 딸에게 주는 부엌의 지혜> - 1999년 7월 더보기
어머니에 관한 마지막 추억은 새로 지은 우리집 부엌에 계셨던 모습이다. 부모님께서는 종종 그러셨듯이 갈비구이와 야채요리를 만들어 갖고 우리집에 들르셨다. 우리는 함께 저녁을 준비했고, 어머니께서는 최근에 배운 새로운 요리에 관해서 조목조목 이야기해 주셨다. 저녁해를 등지고 서신 어머니의 머리칼은 거의 흰빛으로 빛나고 있었고, 얼굴에는 장난스러운 웃음기를 띠고 계셨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이었다.(서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