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일러스트레이터. 음영을 잘 쓰지 않아 단조로워 보이면서도 꼼꼼한 묘사력이 돋보이는 작가. 인물이 흑백 두 가지 색으로 채색되는 데 반해 주변 사물이 뚜렷한 색을 띄고 있어 그 색채의 대비가 매력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