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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레이나 그란데 (Reyna Grande)

국적:아메리카 > 북아메리카 > 미국

출생:1975년, 멕시코 게레로 주 이구알라

최근작
2014년 1월 <일백 개의 산을 넘어>

레이나 그란데(Reyna Grande)

1975년 멕시코의 게레로주 이구알라에서 태어났다. 그란데가 2살 무렵 멕시코가 불황에 시달리기 시작하면서 그녀의 아버지는 꿈을 찾아 미국으로 떠났지만 마음과 다른 현실을 접하고 2년 뒤 그녀의 어머니만을 미국으로 불러들였고, 레이나는 언니 마고, 오빠 카를로스와 함께 친할머니의 손에서 자라나게 된다. 미국에서는 이들이 얼굴을 본 적이 없는 여동생 베티가 태어났다. 2년 반이 지나고 어머니가 다시 돌아왔지만 아버지와의 불화를 계기로 다른 남자와 살기 위해 이들을 두고 떠나면서 다시 외할머니 손에 맡겨지는 불행을 겪게 된다.

멕시코로 잠시 돌아온 아버지를 따라 언니, 오빠와 함께 1985년 서류미비이민자로 미국에 들어가 부모가 정착해 있던 로스앤젤레스의 하이랜드 파크 지역에서 살기 시작했고, 1986년 영주권을 획득한다. 그러나 부모는 이미 이혼한 상태여서 다정다감하지 않은 새어머니 밀라 밑에서 눈치를 보고, 알콜중독자이던 아버지의 폭력에 시달리며 유복하지 못한 삶을 살았다. 밀라와 그란데에게 심한 폭력을 가해 아버지가 경찰에 체포되는 사건 이후 그녀에게 글쓰기를 가르쳐준 스승 디아나 사바스와 함께 살기 시작했다. 1996년 마침내 밀라가 떠나고 아버지가 혼자 남아 자살까지 생각하는 상황이 되자 그란데는 아버지의 곁으로 돌아간다. 1999년 U.C. 산타크루즈에서 문예창작과 영화 및 비디오 전공으로 학사학위를, 문예창작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2003년에는 미국 서부 펜협회 신진작가로 뽑혀 지원을 받았다.

2006년 첫 장편소설 <일백 개의 산을 넘어>로 주목받기 시작해 이듬해 이 소설로 어메리컨 북 어워드를 수상했고, 2009년 멕시코 민속춤을 다룬 장편소설 <나비와 춤을>을 출판했다. 2012년에는 회고록 <우리 사이의 거리>를 출판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그란데는 2002년 미국 시민권자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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