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태생의 독일 무장친위대 돌격대지도자. 무장친위대 제502 엽병대대, 제150 기갑여단 등에서 활동한 특수작전 지휘관으로, 그란 사소에 감금된 이탈리아의 독재자 무솔리니를 탈출시키고 아르덴 대공세 당시 그라이프 작전으로 연합군을 혼란시키는 성과로 “유럽에서 가장 위험한 사나이”라는 별칭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