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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정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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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달맞이꽃>

정재옥

1967년 경북 영양군 청기면에서 태어났다. 1989년 영양문인협회 회원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1990년 시동인 '영원'을 결성하여 <무채색 기쁨으로>, <세월이 변해 더 큰 숲이> 동인지를 냈다. 1990년 제8회 마로니에 전국여성백일장 시 부문 장원, 2018년 경북여성문학상, 경북일보문학대전 시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시낭독모임 '詩를 읽자'를 통해 시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생활에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노력하며, 글쓰기 독서토론논술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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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달맞이꽃> - 2018년 11월  더보기

많은 날들을 시와 동거했다. 사랑을 받기도 했고 사랑을 주기도 했으나 시는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채웠다 싶으면 비우라고 했고 나는 시의 말에 귀 기울이지 않고 게을러서 더 바쁘게 살았다. 하지만 사람과 자연 풍경은 생각의 문을 열어놓기만 하면 곳곳에서 말을 걸어왔다. 시가 텅 빈 나를 채워주는 순간들이었다. 시집을 엮으며 많이 성장했다. 아이에서 어른으로 펄쩍 뛰어오른 느낌이다. 자랑을 일삼는 부모님께 꺼리 하나를 안겨 드리는 것 같아 기쁘다. 담담하게 지켜주는 남편과 두 아들, 그리고 벗들과 지인들도 참 고맙다. 2018년 깊은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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