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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명순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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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디카시의 비밀>

명순녀

인천시 강화 출생으로 2013년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 했다. 1997년 서울 중구청 백일장 수필 부문 수상, 2009년 서울 중구청 장한 어머니상 수상, 2014년 경남일보에 디카시 「묘지명」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2015년 대한노래지도자 대한민국 공로 대상, 2019년 3·1운동 100주년 기념 경남 고성 배둔장터 디카시 공모전 「빼앗긴 땅」으로 입상 했다. 2020년 《한비문학》 신인문학상으로 등단 했다. 2023년 대동강 문학상 디카시 금상을 수상 했다. 시집으로 2018년 제1디카시집 『춤추는 시인』, 2020년 제2디카시집 『춤추는 시인의 병상 일기』, 2021년 제3디카시집 『꽃은 다시 피고』, 2024년 제4디카시집 『디카시의 비밀』을 출간했다. 현재 대한노래지도자협회 기획이사, 어울림가락 장구연구회 회원, 다음카페 디카시 마니아 회원, 경기도 광주문인협회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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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꽃은 다시 피고> - 2021년 10월  더보기

『춤추는 시인』과 『춤추는 시인 병상 일기』를 쓸 때만 해도 낫고자 하는 마음에 열정만 있으면 모든 것이 마음대로 다 되는 줄 알았습니다. 퇴원 후, 재활하는 시기는 낫고자 하는 마음의 욕심에 비해 두 다리로 걸으면서도 많이 힘들었지만, 그러한 아픔의 시간은 『꽃은 다시 피고』란 디카시 시집으로 엮는 창작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재입원한 지금 하루하루를 감사하며 하늘을 봅니다. 앞가슴을 내밀어 쉬는 게 숨의 전부인 줄 알았는데, 갈비마다 숨을 채워 등으로 쉬는 숨을 배운 뒤에 드는 생각이 제 앎의 지식이 빙산의 일각임을 깨달았습니다. 그랬기에, 세상 자랑 모두 내려놓고 언어를 다루는 사람으로 몸의 가시를 끌어안고 사물이 보여주는 것들을 넘어, 그분의 아들이 피와 땀을 짜내며 사랑한 세상을 글로 엮도록 미력하나마 문인으로서의 사명을 다하리라 다짐해봅니다. 나의 영혼을 채워 주시는 그분과 문화교회와 목사님들. 매일 영의 양식을 퍼다 날라 주시는 나윤경 사모님, 최춘희 권사님, 교회 식구들. 내 몸을 세워주시는 육의 조력자 윤용훈 부원장님, 최은영, 한혜리 선생님. 우리들 병원과 최용수 원장님, 후원을 아끼지 않는 우성팩 사장님과 익명으로 후원해 주신 독자님과 제 책이 나오기를 손꼽아 주시는 독자와 가족들. 문인의 길로 이끌어 주시는 디카시의 창시자 이상옥 교수님과 디카시 마니아님들과 박 교수님과 문우들 광주문인협회 회장님과 회원님들. 창연출판사 임창연 대표님, 이소정 실장님. 경희대학교 글로벌 미래교육원 나유성 교수님과 이미서 교수님과 동문님들에게 감사합니다. 시인으로 등단시켜 주신 한비문학과 맹 선생님께도 깊이 감사드리며, 끝으로 피를 짜내며 돌아가신 그분의 뜻을 잊지 않고 내려놓으려 애쓰며 피를 짜내는 사랑을 필로 표현하고자 힘쓰겠습니다. 늘 지켜봐 주시고 관심을 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2021년 10월 명순녀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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