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하고 해외 현지의 지하자원 개발에 직접 참여하는 등 수십 년간 자원 관련 업무를 수행했다. 이 책은 기독교인이었던 역자가 이성을 지닌 자연인으로 돌아오게 된 결정적 계기가 됐다. 역자는 개인적 사명감과 의지로 번역을 계획, 제안해 한국어판으로까지 발간되었다. 이 책을 통해 비종교인은 물론 종교인들까지, 종교라는 어리석음과 신화를 통하지 않고 합리적인 세상을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