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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혜진14년차 유치원 교사입니다. 아이들에게 ‘선생님’같은 선생님이 아니라, ‘이모’같은 선생님이 되고 싶습니다. 아이들과 장난치고 웃고, 투닥거리기도 하고, 편안하고, 거리감 없는 친근한 선생님. 항상 따뜻한 웃음과 함께 달려와 안기는 아이들을 보며 이런 큰 사랑을 조건 없이 받을 수 있는 제 직업이 너무나 감사합니다. 감사한 만큼 우리 아이들이 더 즐겁고 신나는 유치원 생활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또 유치원에서 배운 재미있고 쉬운 놀이들을 어느 곳에서나 해보고, 더 발전시켜 새로운 놀이를 창조해가면 더 좋겠습니다. 그런 고민으로 시작한 이 책은 제 교직생활의 중간쯤에서 그간의 고민들을 되돌아하고 나아가야할 방향의 다잡는 기록서가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직은 미숙하고 어설프고 나중에는 너무 부끄러워질 수도 있지만, 저의 고민과 다짐이 다른 분들에게도 공감과 응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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