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자대학에서 의류학을 전공하고 대기업에서 패션 디자이너로 일했다. 퇴사 후 전업주부로 지내다가 일본어가 좋고 번역일이 좋아 번역가가 되었다. 바른번역 아카데미에서 일어 출판번역 과정을 수료한 후 바른번역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