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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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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단순해서 행복하다>

마야

이십대에 삶의 치열함을 배웠고 서른에 뉴요커가 되어 ‘룰루랄라' 사진을 공부하고 마흔줄 초반에 남미의 등줄기 안데스 산맥에서 시골녀가 되어 자연을 스승 삼아 ‘진정한 자유롭기’를 배우며 실천한다. 그리고 오십줄 초반 지금, 돌고 돌아 결국, 세상을 이롭게 하자는 저 먼 옛 조상님 혼, 홍익인간 정신으로 다시 태어나 에콰도르 빌카밤바에서 아티스트 레지던시와 명상을 위한 공간을 만들어가는 중이며 동네 사진사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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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단순해서 행복하다> - 2018년 11월  더보기

왜 이 산꼭대기까지 올라와 사느냐고 물으면 “그저 좋아서”라고 요즘엔 말한다. 물론 맨 처음 생각은 자연 속에서, 자연과 나의 장막을 최대한 얇게 만들며 자연처럼 인생을 단순하고 선명하고 기쁘게 살고자 했다. 하지만 이런 삶을 살아가는 데 얼마만큼의 용기가 필요하고 얼마만큼 좌절해야 하는지 그때는 몰랐다. 이제 산 위에 올라온 지 5년이 되어간다. 그 동안 겪은 좌절과 필요했던 용기를 이야기하자면 많은 날이 필요할 것이다. 여하간 일들은 생기고 흘러 지나갔고 또 생기고 지나갈 것이다. 그리고 나의 ‘자신 찾기’ 또한 깊어졌고 또 더 깊어지며 단단해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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