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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박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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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작가들의 글쓰기 워크북>

박지용

사람 위에 있는 모든 제도를 반대합니다. 시집 『그냥 언제까지 기쁘자 우리』 『천장에 야광별을 하나씩 붙였다』 문장 집 『점을 찍지 않아도 맺어지는 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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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천장에 야광별을 하나씩 붙였다> - 2018년 11월  더보기

때로 이유라는 것은 그 자체로 이유가 된다 어떠한 장소가 하나의 이유가 될 수 있는 것처럼 그 많은 이유들을 기억한다 그 이유들 속에서 사라지지 않는 것들을 기억한다 사라질 수 없는 것과 사라져서는 안되는 것들을 잊지 않으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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