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내 마케팅 임원으로 재직 중이다. 고려대학교 전기공학과와 성균관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을 졸업 후 20년 넘게 세계적인 반도체 대기업에 몸담고 있다.
매일매일 발생하는 시장의 수많은 이슈를 분석하고 처리하며 어떻게 하면 좋은 리더가 되어 조직과 함께 성장하고 보다 나은 인생을 살 수 있을지 늘 치열하게 고민하고 있다. 그 해답을 《삼국지》의 조조에게서 찾았다. 조조는 항상 치밀하게 분석하고 판단했으며 결정적 순간에 판세를 뒤집는 ‘한 수’를 두어 위기를 극복하고 천하 통일의 기반을 마련했다. 그러한 조조는 복잡다단한 현시대에 떠오르는 리더상으로 재평가받고 있다.
《치밀한 리더의 한 수》는 조조와 함께 시공간을 초월한 동서양 글로벌 리더십을 소개하고, 현실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떻게 준비하고 대처하면 좋을지 제시한다. 직종과 규모에 상관없이 리더라면 이 책을 통해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지은 책으로 《죽음 앞에 섰을 때 어떤 삶이었다고 말하겠습니까?》, 《인생의 절반쯤 왔을 때 논어를 읽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