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는 목사
성경을 신앙과 삶의 표준으로 믿는 목사
진리와 함께 기뻐하는 목사
말씀에 정통하고 기도에 강한 목사
선포하는 말씀에 순종하는 목사
성경으로 충분한 목사
날마다 성경읽고 성경을 강론하는 목사
무엇을 보아도 말씀이 생각나는 목사
말씀이 삶이 되는 목사
목사로 살다가 목사로 마치는 목사
이런 목사가 되고 싶은 사람입니다.
[저서]
「신앙공동체훈련프로그램」, 「비전을 심어주는 교회학교」, 「주님과 함께하는 데이트스쿨」, 「캠프 수련회 프로그램(1,2,3)」, 「개척교회는 살아있다」, 「목회현장에서 사용된 예화」, 「양은 그의 음성을 듣나니」
‘나는 너를 포기했다?’ 속지 마십시오.
파양(罷養)’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직접 낳지 않은 아이를 입양했다가 다시 관계를 끊는 것을 말합니다.
범죄나 아동학대 등의 문제 때문에 강제로 부모의 권위를 박탈하는 경우에 발생하는 파양도 있지만, 대부분은 입양한 아이가 성장하면서 심각한 질병에 걸리거나 정서적인 문제가 발견되어 감당하기 어렵게 되었을 때, 또는 자신들이 기대했던 아이가 아니라는 판단이 들 때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한 때는 자녀로 입양하였지만 양부모가 더 이상 원하지 않아 아이와의 관계를 끊으면 그 아이는 더 이상 그 집의 자녀가 아닙니다.
이런 일들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에게도 일어날 수 있을까요? 한마디로 말하면 절대 그런 일은 일어날 수 없습니다.
사단은 연약한 우리에게 속삭입니다. ‘하나님께서 한때는 너를 사랑하셨고, 또 네가 한때는 그분의 자녀였지만, 지금 너의 행동을 보시고 하나님은 너를 포기했어.’ 정말 그럴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 안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천국에 이를 때까지 그 일을 멈추지 않으시고 우리를 보호하시며 책임져주실 것입니다. 우리가 그분의 자녀가 될 자격이 없다는 것은 사실이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자녀 삼기로 작정하셨고, 한 번 자녀 된 우리들을 다시 내치지 않으시며 자녀의 신분이 변하지 않도록 책임져주십니다.
자신의 부끄러운 행동으로 인하여 자책하며 속지마십시오. 그럼에도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