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기억력 챔피언인 베셀 산드케는 로테르담의 에라스뮈스 대학에서 심리학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는 흥미롭게도 자신의 기억법이 코끼리의 기억법과 무척 비슷하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기억력은 타고난 재능이라기보다 터득하고 발전시키는 능력’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지요. 이 ‘코끼리 기억법’을 어린이들에게 전해 주고자 이 책을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