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타는 교통공학자, 교통으로 세상을 연결하는 계획·행정가. 2015년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u-City공학과에서 전기택시 충전소 입지 선정을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미래도시공학과에서 ‘스마트 교통’을 강의했다. 현재는 대전광역시의 도로·철도·교통안전·지능형교통체계 등 다양한 교통을 계획하고, 도시철도 2호선 트램(노면전차) 건설 관련 업무를 하고 있다.
‘똑똑한 교통’을 주제로 청소년과 소통하고자 2010년 정재승 교수의 제안으로 시작된 과학강연 〈10월의 하늘〉에 매년 재능기부 강연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10월의 하늘 과학 강연집 《십 대, 미래를 과학하라》(공저)와 《십 대를 위한 미래과학 콘서트》(공저)가 있다. 수상 내역으로는 국토해양부장관 표창(2회), 행정자치부장관 표창(1회), 한국교통연구원장 상장(2회) 등이 있다.
자전가 좋아 자전거로 출퇴근하고 출장 때도 미니벨로를 가져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