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편소설 『도화촌기행』으로 조선일보판타지문학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신문기자로 일했다. 장편소설 『침묵주의보』가 JTBC 드라마 〈허쉬〉로 제작됐다. 장편소설 『젠가』, 『정치인』(출간 예정)도 드라마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장편소설 『다시, 밸런타인데이』, 『나보다 어렸던 엄마에게』가 있다. 백호임제문학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