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뜻에 맞는 목회를 꿈꾸고 총신대학교(B.A.)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M.Div.)을 졸업했다. 신대원에서 신학을 익히면서도 저자는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회복하는 것
만이 참된 부흥, 곧 교회가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게 설 수 있는 출발점이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
다. 현대 사회와 교회의 문제는 모두 하나님의 말씀이 강단에서 제대로 선포되지 않기 때문임
을 오늘도 절감하며 이 땅의 모든 교회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신실하게 선포되기를 열망한다. 주
요 저서로는 하박국서를 강해한 『모순에 성경이 답하다』(CLC, 2018)가 있다.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에는 참으로 많은 모순이 있는 것 같다. 우리의 삶뿐만 아니라 신앙 안에도 이런 모순적인 상황이 즐비하게 나타나고 있다. 하나님이 살아계신다면 어떻게 나에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는가?
하나님이 살아계시는데 왜 이렇게 나의 삶은 힘이 드는 것인가?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함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응답이 없을 때, 우리는 수렁으로 더 깊이 들어가고, 이런 모순적인 상황에 답답해하기도 한다.
그래서 이러한 모순을 뼈저리게 느낀 믿음의 선지자 하박국이 하나님께 질문하면서 하나님께서 모순적인 상황을 풀어가시는 본질적인 해법을 다룬 책이 바로 『모순에 성경이 답하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