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에서 태어났습니다. 아들을 키우면서 좀 더 의미있는 삶을 살기 위하여 강의를 듣고 공부하면서 중구 주민으로 해설사 역할을 시작하였습니다. 6.25때 이북에 집과 땅을 두고 피난 오신 아버지께서 전쟁이 끝나면 배타고 고향으로 가신다면서 터를 잡으신 곳이 인천이었습니다. 그리고 40년 넘게 중구에서 살면서, 개항이야기를 하면서 중구에서 지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