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 앤드 텔레스코프》의 유명 필진 중 한 명이며, 30년 이상 하늘을 관측해 온 별지기. 천문학에 대한 그녀의 관심은 대학 시절 수강한 물리학 수업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이후 천체물리학을 접하게 되면서 천체관측에 빠져들게 되었다. 그녀의 남편인 앨런은 관측결과를 함께 나누던 사람 중 한 명이었다.
그녀는 광범위한 관측 경험을 쌓는 한편, 18년간 플레네타리움에서 교육자로 재직했다. 또 천문학 연구를 지원하는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단체인 더들리 천문대 이사회의 명예 이사이기도 하다.
그녀의 망원경은 스키넥터디 인근, 그녀의 집 뒷마당에 세워져 있다. 하지만 집에서의 관측에만 머물지 않고 남편과 함께 정기적으로 여러 곳을 다니며 다양한 관측지에서 관측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른 별지기들과 관측지에 따른 관측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