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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모무라 아쓰시(下村敦史)1981년 교토에서 태어났다. 2014년 『어둠 속에 풍기는 거짓말』로 제60회 에도가와 란포 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이 작품은 ‘2014년 주간문춘 미스터리 베스트 10’ 일본 부문 2위, ‘2015년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일본 부문 3위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15년 발표한 「죽음은 아침, 날개 치다」로 제68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 단편 부문 후보, 『생환자』로 제69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 장편 및 연작 단편집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다. 『진실의 우리』, 『고백의 여백』, 『묵과』, 『비원화』, 『사하라의 장미』, 『형사의 통곡』 등의 중후한 사회파 미스터리부터 논스톱 엔터테인먼트까지 폭넓은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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