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마음을 끌어당기는 힘을 알고 어김없이 여백 많은 종이에 흑심을 긁는다. 말과 말 사이를 이어 인기척이 있는 삶을 위해 꾸준히 서로의 안부를 묻고 싶다. 인스타그램 : @jinsimge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