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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해외저자 > 어린이/유아

이름:벤 로더리 (Ben Rothery)

최근작
2020년 11월 <놀라운 나비들>

벤 로더리(Ben Rothery)

남아프리카 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잉태되어 영국의 노리치에서 태어났다. 여러 가지 기법을 조합하여 생생한 색깔로 가득한 섬세한 그림을 그리는 세밀화가이다. 자연에 대한 사랑에서 작품의 영감을 얻곤 한다. 어릴 때 상어나 공룡이 되고 싶기도 했고, 데이비드 애튼버러와 인디애나 존스를 섞어놓은 사람이 되고 싶기도 했지만, 상상을 종이에 생생하게 담기 위해 그림 그리는 일을 직업으로 택했다. 현재 런던의 작은 화실에서 아주 뾰족하게 깎은 연필을 가득 준비해 놓고 그림을 그린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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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경이로운 동물들> - 2020년 10월  더보기

“이 책은 지구라는 행성에게 보내는 나의 연애편지입니다. 용감하면서 아름다운 종부터 흥미롭지만 못생긴 종에 이르기까지, 지구 곳곳에 숨어 있는 종들에게 보내는 찬사이기도 합니다.” 나는 어릴 때 영국과 아프리카 남부를 자주 오갔습니다. 산줄기에서 내려오는 강물에서 헤엄치는 법을 터득했고, 여섯 살 생일에는 차를 타고 붉은 언덕들이 끝없이 펼쳐진 나미브 사막을 건넌 적도 있어요. 그때 나는 아직 글도 모르고 그림도 제대로 그리지 못할 때였지만, 내 곁에는 언제나 백과사전이 있었고, 나는 온갖 동물의 그림에 푹 빠져들었지요. 그리고 카멜레온부터 귀뚜라미에 이르기까지, 그 동물들을 다 알고 이해하고자 애썼습니다. 이 책은 내가 그 당시부터 보고 싶어 했던 바로 그런 책입니다. 여러분도 내가 어릴 때부터 늘 느끼고 있던 자연의 경이로움을 이 책을 통해서 느꼈으면 해요. 용감하면서 아름다운 종부터 흥미롭지만 못 생긴 종에 이르기까지, 지구 곳곳에 숨어 있는 종들에게 보내는 찬사이기도 하고요. 이 책에는 내가 좋아하는 새를 비롯한 다양한 동물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멸종 위기에 처한 종도 있고, 그보다는 상황이 조금 나은 종도 있습니다. 완벽하게 담아내지 못했더라도, 야생 동물을 사랑했던 꼬마와, 그 꼬마가 자라서 세밀 묘사에 몰두하는 화가의 눈을 통해서 본 자연의 놀라운 다양성을 여러분도 함께 엿보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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