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서부터 유령이 정말로 존재한다고 믿어서 스페인 북부 갈리시아 지방의 비고 거리를 유령을 찾아 돌아다녔어요. 묘지에서 유령을 만날 수도 있겠다는 기대를 하고 할아버지와 함께 묘지에 가는 것도 좋아했어요. 그렇게 산 사람들과 죽은 사람들 사이에서 작가가 되었 지요. 언제나 주머니에 마법사의 밤과 마법의 부적을 넣고 다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