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의 모글리' '벨의 서재' 같은 어린이를 위한 책을 30권 넘게 썼습니다. 지금은 남편과 함께 건방진 고양이 한 마리를 키우며 미국 캘리포니아주 버뱅크에 살고 있습니다. 곰돌이 푸처럼 브리타니도 꿀을 좋아하는데 특히 진한 홍차에 타서 먹으면 최고라고 합니다.
여러분!
저는 꿀이라면 사족을 못 쓰는 곰 한 마리의 모험에 동행할 수 있는 특권을 오랫동안 누렸습니다. 여러분도 곰돌이 푸 이야기를 들어 보셨죠? 푸는 바로 여기, 신비로운 숲 헌드레드 에이커 우드에 살고 있습니다. 푸를 ‘아주 생각이 없는’ 곰이라고 여기는 사람도 있지만 이제 저는 푸의 푹신한 몸이 지혜로 가득 차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푸는 아주 생각이 깊답니다.
바람이 거센 날이면 어떻게 견뎌 내는지, 헤팔럼프와 어떻게 맞서는지, 인생에서 중요한 일에 어떻게 대처하는지 등등 우리는 푸와 친구들에게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푸와 친구들의 소중한 생각을 담았습니다.
함께 읽어요.
그리고 즐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