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명희우연히 접한 독립출판물 제작 강의를 듣고 책 만들기의 매력에 빠졌다. 대학에 다닐 때는 시키지도 않은 전시 도록 만들기를 자처했고, 졸업을 앞두고는 잡지사에 지원해 계간지를 만들었다. 책 만들기의 세계를 더 깊게 경험하고 싶어, 런던예술학교 캠버웰예술대학교에서 북아트를 공부했다. 그중에서도 책을 엮는 과정인 ‘북바인딩’에 매혹되어 영국의 여러 북바인더를 따라다니며 그들의 기술을 배웠다. 한국으로 돌아와 여행 잡지사에서 에디터로 일하다, 2016년에 꼬북스튜디오라는 제책 공방을 열어 북바인딩 수업을 진행하며 직접 책을 만들고 있다.
대표작
모두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