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어린이 책을 매개로 아이들과 삶의 여러 이야기를 나눕니다. 창작이 더 나은 삶을 이끌어 준다고 믿으며, 흘러가는 순간을 붙잡아 이야기로 풀어냅니다. 쓴 책으로는 『맨발로 축구를 한 날』, 『부글부글 말 요리점』, 『새빨간 질투』, 『줄다리기』, 『마음안경점』, 『앵거게임』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