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영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설레는 감정을 느끼고
또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낸 후 힘든 시간을 버텨 내기도 했습니다.
그 삶의 과정들 속에서 누군가를 사랑하는 일이
얼마나 소중하고 행복한 일인지 나누고 싶었습니다.
어릴 때부터 좋아했고 대학에서도 전공한 그림을 통해
나누고 싶은 이야기들을 그려 나갔습니다.
SNS에 그림을 올렸고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이 공감해 주셨습니다.
서로의 모습과 닮았다며 연인을 인스타그램으로 소환하기도 하고,
지친 하루의 끝에서 제 그림이 위로된다고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남겨 주기도 합니다.
이번 책에는 독자들이 색칠할 수 있는 콘텐츠를 담았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선물해도 좋고, 연인과 함께 칠해도 좋습니다.
제 그림에 사랑을 담아 예쁘게 칠해 보면서 따뜻한 설렘을 느껴 보기 바랍니다.
지은 책 『우리가 함께 걷는 시간』
『좋은 날이야, 네가 옆에 있잖아』
『귱스튜디오의 일러스트 로코메이커』
인스타그램 @gyung_stu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