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인도를 비롯해 세계 각국을 여행하며 다수의 여행서를 쓰고 관련 이벤트를 기획하는 세 사람, 편집자 노세 나쓰코, 사진작가 마쓰오카 고다이, 북디자이너 야하기 다몬이 함께 만들었다. 소수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타라북스의 가치관에 깊이 공감한 이들은 2년여간 인도에 방문하며 타라북스 사람들을 만나고, 심층 인터뷰하여 책을 엮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