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의여자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로 재직 후 퇴임했으며 현재는 심리상담과 부모, 교사를 위한 공감교육을 하고 있는 딸을 위해 교육학과 심리학분야의 일본 도서를 틈틈이 번역하고 있다. 역서로는 《소년기》 외 《어린이 발달심리》(하타노 이소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