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작은 마을의 종마 목장에서 4남매 중 막내로 태어나 자랐다. 호주 멜버른에 정착해 호주 문단에 몸담아 활동했다. 팟캐스트 ‘On Writing’을 제작해 약 2년간 30명가량의 유명 베스트셀러 작가들을 인터뷰했다.
마케팅 쪽 일을 하면서 습작을 병행해 여러 호주 잡지에 기고한 바 있다. KYD 미출간 원고상을 비롯한 여러 창작상을 수상하거나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콜 미 에비》는 그의 첫 장편 데뷔 소설로, 뉴질랜드 미스터리 및 스릴러 소설 문학상인 나이오 마시 상 데뷔작 부문의 우승작으로 등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