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64년 미국 미네소타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캐나다 캘거리대학교 사회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논문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저서만도 40권이 넘는 세계적인 석학이다.
최근 스테빈스는 은퇴, 여가교육, 개인적 독특성으로서 여가 등을 중심으로 연구와 저술에 몰두하고 있다. 1996년 '여가과학아카데미'의 회원이 된 이래로 지난 1999년에는'캐나다왕립학회' 회원이 되었고, 2010년에는 '세계여가아카데미'의 회원이 되었다. 그가 처음 여가에 관심을 가진 것은 지난 1973년으로 음악, 공연, 고고학, 야구 등을 아마추어로 즐기는 사람들을 연구하면서부터였다. 스테빈스 자신이 아마추어 재즈연주자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