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출생, 불문학자, 소설가
1966년 파리에서 태어난 다비드 디옵은 세네갈에서 성장했다. 세네갈에서 청소년기를 거친 후, 파리 소르본 대학에서 수학, 1998년부터 18세기 불문학 학자로서 활동해왔다. 현재 남불의 포(PAU)대학에서 문학교수로 재직중이다. 2018년 출간한 <영혼의 형제 Frere d'ame> (Seuil 출판사)로 프랑스 공쿠르 고교생 상과 유라시아의 각종 국제 공쿠르 상을 휩쓸었으며, 2021년엔 미국의 시인 안나 모스코바키스의 번역으로 부커 인터내셔날 상을 수상하였다.
지은 책으로 <1889, 보편적 매력> ( L’Harmattan 출판사, 2012)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