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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소설

이름:윤정옥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최근작
2020년 9월 <거울 속 뒷모습>

윤정옥

서울출생
1994년 오늘의 문학 소설부문 등단.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문예창작과 수료.
장편소설 ?수미산 옷을 벗다? ?그 여자의 전설? ?렌즈 안의 여자?, 소설집 ?또 하나의 고백? ?마지막 기억?, 에세이집 ?다시 사랑할 때까지?, 동화집 ?왕따 만세?, 여성작가13인 소설집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 ?들꽃 향기? 외, ?한韓·중中 정예작가 초대소설집? 기획 출간.
2004 올해의 우수소설 선정(한국소설가협회)
2014 장편-그 여자의 전설(문체부 문학나눔 선정)
2016 한국소설 작가상 수상(한국소설가협회)
강서문학대상, 횃불문학상, 인터넷문학상 등 수상.
2020년 현재 (사)한국문인협회 회원, (사)한국소설가협회 이사, (사)국제PEN문학 회원.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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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거울 속 뒷모습> - 2020년 9월  더보기

어두운 밤의 고요는 허전함을 만드는데 따뜻한 봄바람과 가로등 빛에 드러나는 나뭇잎들이 가슴을 파고 들어온다. 모두 잠들어 있는 고요 속의 침묵은 오히려 노크하여 손을 맞잡고 싶도록 시선을 잡아당긴다. 텅 빈 공간에서 한 폭의 그림을 바라보며 공상 속에서 시선으로 덫칠을 해갈 때, 불 꺼진 창들도 깊은 상념 속에서 흔드는 바람과 함께 아랑곳없이 깨어난다. 나이 먹어 갈수록 점점 더 깊어가는 것은 가슴속을 휘젖는 상념들 뿐이다. 인생도 문학도 아득하기만 한데 입속으로 자주 중얼거리는 혼잣말이 있다. <그때 내가 왜그랬을까?> 한으로 드러나지 않는 생각 속의 한숨들이 줄곧 나를 꼬집는다. 후회가 많다는 것은 잘못 살아왔다는 것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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