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1년 안동 출생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원 아동상담전공 박사 서울교대, 연세대, 전북대, 숙명여대 등 20년 동안 강의 현 빛나라아동청소년상담센터 소장 현 대검찰청아동석폭력전문감사 자문위원 2018년 첫 시집 <분꽃은 네 시에 핀다> 발행
<시샘> - 2019년 3월 더보기
나의 삶에 무슨 변괴가 일어나고 있다! 월요시 문우들을 만나 일이 일어난 것일까! 시인이란 말도 감당하기 어색한데 동인지 참여라니 쓴 웃음이... 어디서부터 잘못 끼워진 단추일까! 그러나 모래알처럼 터져 나오는 시어들을 막을 재간은 더 더욱 없어 보인다. 초겨울 인생의 작태를 막을 이가 없어도 좋겠다. 읽어줄 이들과 일말의 감동으로 마음을 나눌 수만 있다면 새로운 삶으로의 도전을 시작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