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사회학과를 나와 대학원 같은 학과에서 공부했다. <한겨레>신문 창간멤버로 참여해 기자로 23년간 일했다. 대전광역시 일자리특별보좌관으로 근무하기도 했다. 펴낸 책으로는 충청 의병사를 다룬 <하늘의 북을 친 사람들> (도서출판 문예방)과, 정책컬럼집 <누가 천년 홍주를 말하는가> (도서출판 열린지성)가 있다. 역은 책으로는 <해도에 심은 뜻은>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