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5년 오사카에서 태어나 도쿄대학 경제학부를 졸업하고, 통산성에서 근무했다. 18년간 통산성에서 공직자 생활을 하다 1977년 소설 <유단>으로 문단에 데뷔했으며, 이후 소설뿐 아니라 경제, 사회평론서도 저술하였다. 1998년에서 2000년까지 경제기획청 장관을 지냈으며, 고이즈미 내각의 특별고문직을 맡기도 했다. 2019년 2월 향년 83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지은 책으로는 <거대한 기도>, <고비에 선 군상>, <다음 시대는 이렇게 열린다>, <세상은 자존호연>, <위기를 살린다>, <일본이란 무엇인가>, <조직의 성쇠>, <지가혁명>, <헤이세이 30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