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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김새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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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슬픈 경계선>

김새봄

연세대학교 국제관계학과를 졸업했고, 중국 정부 장학생으로 북경대학교 국제관계대학 석사과정을 수학했다. 현재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며, 번역을 통해 중화권의 생각을 읽고 전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다시 배우는 공부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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