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 한 중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장은미 선생님은 두 아들의 엄마로서 모든 청소년들이 이성을 대할 때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의 가치를 존중하며, 서로를 지지해 주는 관계 속에서 자신의 참모습을 발견해 나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