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에서 경영학을 공부했다. 사진에 빠져 지내다 얼떨결에 카메라 회사 마케팅 팀에서 일하고 있다. ‘사진은 기억하는 것’이라고 믿기에 오늘도 스스로 느낀 것들을 기억하기 위해 사진을 찍는다.